'유방암 투병' 박미선, 예능 복귀 긍정 검토

박미선·이봉원 부부, MBN 가족 예능 출연 가능성

방송인 박미선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박미선(59)이 방송 복귀를 검토 중이다.

17일 MBN 관계자는 박미선의 새 예능 '불타는 가'(가제) 출연설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불타는 가'는 연예인 가족 관찰 예능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미선, 이봉원 부부는 동반 출연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박미선은 지난해 2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이후 8월에는 유방암 초기 진단 사실이 전해졌다. 소속사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점차 회복하던 박미선은 같은 해 11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직접 유방암 투병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항암 치료로 인해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10개월 만에 방송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 후 박미선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고, 점차 회복 중인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남편 이봉원은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박미선의 근황에 대해 "치료 다 끝나고 약 먹으면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유방암 치료를 마친 박미선은 예능 복귀 가능성을 시사하며, 그를 응원하는 대중에게도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