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과거 '꽃남'에서 쌍카라 입고 등장…결정권 없었다" [N현장]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15일 제작발표회

배우 김범이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15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김범이 과거 '꽃보다 남자'에 비해 이번 '오매진'에서는 결정권을 갖고 스타일링에 신경 썼다고 했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극본 진승희/연출 안종연) 제작발표회에서 김범은 배역의 비주얼을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범은 "과거 '꽃보다 남자'에 출연할 당시 쌍카라, 그림 넥타이 등이 화제가 됐는데 당시에는 유행을 앞서갔던 것이었다"라면서도 "당시엔 결정권이 없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번에는 결정권이 그래도 좀 있어서 피팅도 열심히 하고 아는 작가님과 테스트 촬영도 하면서 겉으로 보이는 부분에 신경을 썼다"라며 "동양인이 아닌 것 같은 머리색을 위해 염색약을 3~4가지 섞어서 새로운 색을 냐기도 했다, 그래서 탄생한 게 모카 골드 머리색"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 안효섭 분)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채원빈 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현생 매진러'들의 설렘 직배송 제철 로맨스다. 오는 22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