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홍진경에 "너와 나 몇번 위기 있었다" 아슬아슬 냉랭전선

MBC 새 예능 '소라와 진경' 2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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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소라와 진경' 이소라와 홍진경의 '냉랭전선'이 포착됐다.

오는 26일 처음 방송되는 MBC 새 예능 '소라와 진경'은 90년대를 풍미한 1세대 슈퍼모델 이소라와 홍진경이 20대의 열정을 불태웠던 런웨이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과정을 따라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티저 영상이 두 모델이 넘어야 하는 패션계의 리얼한 현실의 벽을 보여줬다면, 15일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생활 습관부터 부딪치는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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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와 홍진경은 15년 만에 재회해 파리에서 24시간을 함께 지내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어색한 기류는 옷 세탁 문제에서부터 시작됐다. 세탁기 사용과 손세탁 등 사소한 부분에 이견을 드러내는 것.

두 사람은 결국 과거의 묵은 감정까지 거슬러 올라갔다. "너랑 나랑 몇 번 위기가 있었다, 기억 안 나?"라는 이소라를 보며 홍진경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홍진경은 "난 언니랑 편한 사이라고 생각한 적 없는데?"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당황한 이소라의 반응에 침묵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사소한 생활 습관부터 가치관까지 극과 극으로 다른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패션 위크에 도전하며, 파리에서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런웨이 도전도 함께 헤쳐 나가는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소라와 진경'은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