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서, 41세에 결혼 선언…예비 사위 위해 압도적 진수성찬 준비한 母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한 '41세 품절 예정' 한윤서가 예비 남편과 친정을 방문했다.

오는 6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청도 대표 노처녀였던 한윤서가 예비 남편과 함께 부모님 댁으로 출격한다. 41년 동안 장모 되는 것이 꿈이었던 한윤서의 어머니는 과거 'X차 컬렉터'로 불렸던 딸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져 있었다. 지난 방송에서도 딸의 갑작스러운 결혼 선언을 믿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윤서는 35가지에 달하는 이상형 리스트를 만족시킨 '에겐남' 예비 남편을 앞세우고 부모님 댁을 찾았다. 마침내 '실존하는 예비 사위'를 본 한윤서의 어머니는 곧바로 '사위 사랑' 모드에 돌입했다. 한윤서의 어머니는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진수성찬으로 예비 사위를 맞이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윤서도 "음식을 뭐 이렇게 많이 했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한윤서의 어머니는 갈비찜, 삼계탕, 문어숙회 등 최고급 한정식집 수준의 메인급 요리를 수십 가지나 내놔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다른 조기는 치어로 보일 만큼 압도적인 크기의 '대왕 조기' 한 마리를 통째로 예비 사위 앞에만 전해 진한 장모 사랑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정이랑은 "사위 사랑은 장모 사랑이다"라며 고개를 끄덕였고, 강수지는 "한정식집도 아니고..."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황보라 또한 "어머니께서 몸살 나셨겠다"며 마침내 41년 동안 품어온 장모의 꿈을 이룬 한윤서 어머니의 광기 어린(?) 요리 솜씨에 놀라워했다.

외모부터 개그 재능까지 딸과 똑 닮은 한윤서 어머니는 '노처녀 한윤서 시집보내기'를 온 가족 평생 숙원 사업으로 삼아왔다. 과연 수많은 '가짜 사위'들을 뒤로 하고 41년 만에 귀하게 모신 진짜 예비 사위는 이 가족에 무사히 편입될지, 그 험난한 여정의 끝이 기대감을 모은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