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7년 전 결혼해 교수된 딸, 곧 출산…손녀 할아버지 됐다"
MBN '김주하의 데이 앤 나잇'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손창민이 곧 할아버지가 된다고 밝혔다.
손창민은 지난 4일 방송된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 앤 나잇'에서 자신의 딸이 자신의 유명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어릴 때부터 꼬리표 같이 따라다니는 게 '손창민의 딸'이다, 딸이 예민할 때는 행동 제약도 많고 시선도 부담스러웠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저보고 '손창민이다' 이러지 '손창민씨다' 이러지 않는다, 그런 게 속상했나 보다, 집앞에 와 있고 벨 누르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고 그랬다, 그런 현실에서 힘들었나 보다"라고 과거 딸이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전했다.
하지만 딸은 아빠가 배우인 것을 자랑스러워하기도 했다. 손창민은 "내가 바이크를 탔는데 (젊은 시절)큰 딸을 앞에 태우고 달린 적이 많다, 헬멧을 벗기 전인데 한 무리의 여자들이 있었다, 딸이 쳐다보더니 사람들이 나를 못 알아보니까, '아빠 손창민 아빠, 손창민 아빠' 하더라"라고 추억을 떠올렸다.
그랬던 딸은 결혼을 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손창민은 "우리 큰 딸이 7년 전에 결혼했다, 벌써 할아버지가 됐다, 50대 후배들도 할아버지가 많다"면서 "나는 할아버지 빨리 되는 게 싫었다, 그리고 우리 딸이 현실의 목표가 있었다, 그걸 작년에 해서 정식 교수가 돼 아기까지 갖게 됐다, 올해 이 방송이 나가고 몇 주 후에 손녀가 태어난다"고 전하며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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