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곽선영 '용감한형사들5' MC 합류 "첫 녹화 힘들어…1.5% 목표"(종합)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곽선영, 가수 윤두준이 '용감한 형사들5'의 새 식구가 됐다.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연출 이지선)은 23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작발표회 영상을 공개했다.
'용감한 형사들'은 범죄에 맞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온 형사들이 직접 발로 뛰어 해결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수사 과정을 생생하게 전하는 범죄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첫 방송 이후 진정성 있는 공감은 물론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효과까지 끌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시즌5에는 배우 곽선영, 가수 윤두준이 새 MC로 합류해 안정환, 권일용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끈다.
윤두준은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를 떠올리며 "애시청하는 프로그램이고 닿을 수 없는 곳처럼 느껴져서 출연 제안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정환이 형이 계시니까 감사하게 합류했다"라고 했다.
곽선영은 "차에서 전화를 받고 바로 '저 할래요'라고 답했다,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운명적인 느낌으로 '그냥 할래요' 했다, 고민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했다. 이에 안정환은 "개인적으로 두 분은 불의를 보면 못 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여태까지 착하게 살아오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제작진이 선택한 게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첫 녹화는 쉽지 않았다. 생생하게 전해진 범죄의 전말을 들으며 심적으로 어려웠다고. 윤두준은 "되게 어려웠다, 시청할 때와는 다른 분위기였고 심적으로 어려웠다, 약간 사명감 같은 것도 느끼고 굉장히 마음이 무거웠다"라고 했다.
곽선영도 공감하면서 "시청자 입장에서 보는 것과 여기서 실제 사건을 다루고 형사님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의 차이가 엄청나더라"며 "몰입감이 너무 강해서 떨쳐내는 게 굉장히 힘들었다, 시즌5까지 계속 이런 사건들을 다려온 여러분들이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MC들은 시즌5 목표 시청률이 1.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라고 했다. 안정환은 "1%는 넘었는데 1.5%를 넘은 적은 없다, 사인볼 100개를 선물하겠다"라고 했고, 권일용은 경찰들의 따뜻한 근무 환경을 위해 장갑을 선물하겠다고 했다. 윤두준은 경찰 준비생들이 공부하는 곳에 커피차를 보내겠다고 약속했고, 곽선영은 화장품을 선물한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특히 '용형의 밤'을 개최하고 싶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연 있는 시청자들의 억울함을 들어드리는 자리였으면 좋겠다, 교수님, 형사님도 있으니까, 자문하는 이벤트가 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권일용은 "마동석 배우가 가끔 피드백을 보내준다, 그렇게 잘 보고 있다, 김남길 진선규 이런 배우들도 있다"라며 주변의 애청자 동료들이 많다고 했다. 윤두준은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진지한 프로그램을 좋아한다며 추천했고, 곽선영은 의리가 넘치는 라미란이 '용형'을 봤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안정환은 "전 세계 대통령이 보고 범죄들을 막는 지시를 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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