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재테크' 이유 있었다…"차라리 금 살 걸" [RE:TV]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19일 공개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하정우가 '재테크'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는 배우 하정우가 방송인 최화정을 만난 가운데 "누나는 재테크를 어떻게 하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최화정이 "난 뭐 하는 거 없어, 주식이랑 코인"이라고 답했다. 하정우가 "최근에 많이 떨어지지 않았나?"라고 하자, "코인 많이 떨어졌지. 기다려야지"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하정우가 공감하며 "기다려야 한다. 매수 기회다"라고 받아쳤다. 특히 "내가 '차라리 금을 살 걸' 이런 생각을 했다. 몇 년 사이에 진짜 말도 안 되지 않냐?"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화면 캡처

이를 듣던 최화정이 "금이 너무 오르니까, 사기가 또 (타이밍이) 그랬었잖아"라고 말했다. 하정우가 "본인이 금을 갖고 있지 말고, 은행에 맡기면 이자를 주는 그런 금융 상품이 생겼더라"라고 알렸다. 최화정이 "아~ 정말? 다들 금고에 갖고 있잖아"라며 놀라워했다. "물론 24K 순금만 해당한다"라는 하정우의 반응에는 "야~ 그러면 18K겠냐?"라면서 배꼽을 잡았다.

하정우가 열심히 '재테크'하는 이유도 고백했다. 그는 "NBA 농구 선수들이 돈을 엄청나게 버는데, 은퇴 후 40%가 파산한다더라. 누구라고 지금 말 못 하지만, 정말 유명한 배우가 있다. 한 30년 일한 선배인데, 자산이 없다는 거다. 그냥 어렸을 때 그런 걸 봤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돈 잘 모아야 한다' 그런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잘 쌓아놓고 모아놔야 나이 먹어서까지도 우아하게 자기 작품에서 색깔을 낼 수 있는 것"이라며 속내를 전했다.

이에 최화정이 "그래서 돈이 중요한 거지"라고 받아쳤다. 또 "단순히 잘 사는 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우아하게 할 수 있으려면"이라며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