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장' 김승우·이대형·이동근, 중계진 확정…WBC 감동 잇는다

(왼쪽부터) 김승우, 이대형, 이동근/KBS 2TV '우리동네 야구대장' 제공
(왼쪽부터) 김승우, 이대형, 이동근/KBS 2TV '우리동네 야구대장'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우리동네 야구대장'이 김승우, 이대형, 이동근과 함께 또 한 번의 야구 감동을 예고했다.

배우이자 한국리틀야구연맹(KLBF) 회장인 김승우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감동을 이끈 이대형 해설위원, 이동근 캐스터가 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에 합류했다.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KBO 레전드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이 각자 출신 구단의 연고지에서 U-10 유소년 선수들을 직접 선발해 팀을 꾸리고 실제 리그전을 치르는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초보 감독 4인방을 지원사격할 프로급 중계진이 확정되며 기대를 모은다. 배우 김승우와 '슈퍼소닉' 이대형이 해설위원으로, 이동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캐스터로 나서 '우리동네 야구대장'만의 리틀 KBO 리그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김승우는 데뷔 36년 차 베테랑 배우이자 체육학, 스포츠경영학을 전공하고 오랜 시간 연예인 야구단에서 활동해 온 연예계 대표 야구인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KLBF)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해 리틀야구의 저변 확대와 홍보에 힘쓰고 있다.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리틀야구의 중요성과 위상을 알리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형은 KBO 역사상 두 번째로 4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한 레전드 선수 출신으로, 최근 '2026 WBC' 중계에서 박용택과 호흡을 맞추며 화제성을 견인했다. 특히 승부처마다 높은 적중률을 보여준 '작두 해설'로 호평받은 날카로운 분석력에 훈훈한 비주얼과 재치 있는 입담까지 더해져 2049 시청층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근은 수년간 프로야구 현장과 '2026 WBC' 등 국제 경기에서 노련한 진행을 선보인 베테랑 캐스터다. 경기의 몰입감을 높이는 안정적인 목소리와 힘 있는 전달력으로 중계의 중심을 잡는다. 무엇보다 특유의 명품 샤우팅으로 야구의 역동적인 재미를 극대화해, 해설위원 및 초보 감독들과 보여줄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탄탄한 중계진을 구축하며 본격적인 리그전의 서막을 알린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프로야구를 방불케 하는 짜릿한 승부의 순간들로 전 세대 시청자에게 희로애락을 선사한다.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과 U-10 선수단이 함께 써 내려갈 리틀야구 이야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황금 라인업을 완성하며 예능계의 홈런을 예고한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오는 4월 12일 오후 9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