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처방' 김형묵 "남편 바람 피울 때 뭐했냐" 조미령 "내탓이냐" 울분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김형묵이 동생인 조미령 남편이 불륜을 저지른 것을 알고 분노했다.
1일 저녁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연출 한준서, 배은혜)에서 양동익(김형묵 분)이 양동숙(조미령 분)의 남편(권해성 분)이 바람난 것을 알게 됐다.
양선출(주진모 분)은 차세리(소이현 분)를 두고 "지후 아빠가 대한이(최대철 분) 처와 바람난 것을 언제 알았냐"고 물었다. 문밖에서 이 소리를 들은 양동익은 "이게 무슨 소리냐"면서 방문을 박차고 나갔다.
그는 양동숙에게 "네 남편이 바람난 게 사실이냐, 이게 무슨 개망신이냐, 네 남편이 그러고 다니는 동안 넌 대체 뭐 했느냐"고 윽박질렀다.
양동숙은 "그게 왜 내 탓이냐, 그럼 우리 엄마 바람 난 것도 아버지 탓이냐"라고 맞섰다. 양동익이 "그러게 왜 그딴 쓰레기를 집안에 들였냐"라고 하자, 양동숙은 "오빠 새장가 가야 하니까 시누이 치워야 한다고 나도 시집가라고 등 떠밀었잖아, 이게 왜 내 탓이냐"라면서 울분을 토했다.
한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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