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남편 이성호, 日서 소중한 일정표 분실…'멘붕'
'동상이몽2' 24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윤유선 남편이 '멘붕'에 빠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윤유선, 판사 출신 법조인 이성호 부부가 일본 도쿠시마로 결혼 25주년 기념 여행을 떠났다.
이성호는 아내를 위해 며칠 동안 완벽한 여행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현지 라면 가게에서 식사를 마친 뒤 숙소로 이동하면서 당황했다. 소중한 일정표를 잃어버리고 '멘붕'에 빠진 것.
이에 윤유선이 "우리 일정 다 날아갔어?"라며 웃었다. 이성호가 "메뉴판 옆에 놓고 왔나? 어떡하지? 내가 다시 갔다 올게"라고 했다. 윤유선은 "어떻게 다시 갔다 와? 피곤하니까 다시 뽑아"라고 제안했다. 그런데도 이성호가 "이거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해"라며 휴대 전화에도 저장해 두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결국 이성호가 "기다려. 갔다 올게"라는 말을 남기고 가게를 향해 뛰기 시작했다. 이를 본 윤유선이 배꼽을 잡았다. "정말 미치겠다. 몸살 나는 거 아니야?"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그가 "옛날에는 진짜 '스마트'했는데, 몸이 고생한다"라고 혼잣말해 웃음을 줬다.
윤유선 남편이 가게에서 일정표를 찾아서 돌아왔다. 갈 때도 돌아올 때도 열심히 뛰는 모습이 안타까움과 폭소를 동시에 안겼다. 아내에게 돌아온 이성호가 "내가 왜 뛰었지?"라며 스스로 의아해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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