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0기 스펙 공개…아이돌상 영호→복싱선수 순자 '반전매력'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나는 솔로'(나는 SOLO) 30기가 '스펙'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30번지'에 입성한 30기의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져 흥미를 자아냈다.
영수는 92년생으로, H중공업, S면세점을 거쳐 패션 회사 신규 브랜드 기획팀 재직 중이었다. 생활 패턴이 집, 일, 운동이라는 영수는 "주말엔 카페 사장님과 수다 떠는 걸 좋아한다"고 '에겐남'임을 인증했다. 영호 역시 92년생으로, H전력기술 배관 설계 담당이었다. 귀여운 아이돌상 외모인 영호는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5년간 장교로 복무한 '반전 상남자' 이력을 과시했다. 마찬가지로 92년생인 영식은 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바쁘지만, 연락이 잘 되고, 감정 기복이 심하지 않다"고 자신의 장점을 설명했다.
91년생 영철은 "수학 교사를 하다 지금은 아버지가 운영하는 전기 안전 관리·태양광 발전 업체를 물려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수는 92년생으로 S전자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였다. 그는 "합의점을 찾아가는 연애를 선호한다. 보통 리드하기보다는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맏형'인 89년생 세무사였고 "집돌이 성향에서 절 끄집어내 줄 수 있는 분을 만나고 싶다"며 '매끈매끈 챌린지'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영숙은 91년생으로, 약사 출신의 외국계 제약회사 마케터였다. '약사'라는 안정적 직업을 포기하고 직업적 성취를 위해 기업에 취업했다고 했다. 정숙은 93년생으로, 경기도 소재 경찰청에서 일하는 경찰 공무원이었다. 정숙은 "열심히 살아온 걸 여기서도 쏟아붓고 싶다. 겉모습은 테토남, 성격은 에겐남을 만나고 싶다"고 강조했다. 순자는 95년생으로, 대기업 계열사에서 헬스 식품을 기획하는 프로젝트 매니저였다. 취미로 복싱하다 아마추어 선수로 14전 10승 4패를 기록 중이라는 순자는 차분한 과묵남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영자는 92년생, 국내 대형 건설사 건축 설비 엔지니어로, 캠핑-낚시-재봉틀 실력까지 갖춘 '취미 부자'였다. 직업적 특성으로 장거리 주말부부가 필수라는 영자는 "차근히 노력해서 서울에 아파트도 마련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옥순도 92년생으로, '무용 엘리트 코스'를 거쳐 현재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92년생 캐나다 출신의 회계사로, 전 세계를 누비며 캠핑-수영-스키 등을 즐긴다고 했다.
예고편에서 영수가 영자를 불러 "솔직히 1순위는 영자 님이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영식이 영자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뒤이어 솔로남이 "나 외로워"라며 첫 데이트 신청에 나선 모습이 담겨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30기의 첫 데이트는 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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