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vs 여경래, 남성성 대결? "부추 필요없어" 양보대전

MBN·채널S '전현무계획3' 30일 방송

MBN, 채널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현무계획3' 전현무와 여경래 셰프가 서로 남성성을 과시한다.

30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16회에서는 여수를 재방문한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과거 섭외에 실패했던 '백반 맛집'을 다시 찾아간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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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당시, 전현무와 곽튜브는 여수역 역무원이 추천한 7000원 백반집을 찾았으나 문이 닫혀 허탕을 쳤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전현무계획'이 실패한 맛집으로 유명해진 그 백반집을 다시 가보자"며 곽튜브와 '먹친구' 여경래를 데려간다.

이동 과정에서 전현무는 "여경래 셰프님 스케줄표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어떻게 나보다 바쁘게 사시냐"고 안부를 물으며 '여경래 맛집'을 슬쩍 요청한다. 여경래는 "아내와 가면 소스까지 사 오는 곳"이라며 '명태 전문점'을 알려준다.

세 사람은 길을 걷다가 앞서 '전현무계획'이 방문했던 맛집이 확장된 모습을 발견하고 놀라워한다. 특히 곽튜브는 식당 외벽에 걸린 2년 전 자신의 사진을 보고 "지금보다 12kg 더 나갈 때"라며 과거를 소환해 짠 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전현무는 "지역이 살아날 때 보람을 느낀다"며 진지한 속내를 드러낸다.

그러나 감동도 잠시, 마침내 '허탕의 기억'을 남긴 7000원 백반집 앞에 도착한 세 사람이 또 한 번 긴장감에 휩싸이는데, 과연 이번엔 섭외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인다.

이후 세 사람은 여수의 '랜드마크' 돌산대교 아래에 위치한 장어·새조개 샤부샤부 맛집에서 색다른 '먹트립'을 경험한다. 전현무는 커플로 가득한 포차 분위기에 "우린 힙한 곳만 다닌다"며 어깨를 으쓱한다. 갯장어 뼈 회와 튀김, 샤부샤부를 맛본 여경래는 "내일 또 생각날 맛"이라고 극찬한다.

하지만 훈훈하던 분위기는 남성 호르몬에 좋다는 부추 앞에서 급변한다. 전현무와 여경래가 서로 "나는 부추 필요 없다"고 양보하며 '승자 없는' 부추 대전을 벌이는 것. 장난기로 인해 웃음꽃이 만발한 여수 '먹트립'의 결말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전현무계획3'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