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철·김동완·윤박·이석기, 축하무대…'독수리오형제' 결혼식 재연 [KBS 연기대상]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가 '2025 KBS 연기대상' 축하 무대를 함께했다.

31일 오후 7시 1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5 KBS 연기대상'에서는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주역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가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시상식은 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진행을 맡았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최대철(오천수 역), 김동완(오흥수 역), 윤박(오범수 역), 오강수(이석기 역) 형제가 깜짝 축하 공연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극 중에서 네 사람이 마광숙(엄지원 분), 한동석(안재욱 분)의 결혼식 축가로 불렀던 '라라라'를 열창해 반가움을 더했다.

네 사람은 객석에서 일어나 엄지원, 안재욱을 둘러싸고 노래를 부르며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네 사람은 무대에 올라 '라라라'를 열창하며 한 그룹 같은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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