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생존자는 단 두 명…패자부활전 결과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30일 공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흑백요리사2' 요리괴물, 술 빚는 윤주모가 벼랑 끝에서 살아남았다.

30일 오후 5시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는 '흑백 연합전'이 4라운드 주제로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흑백 팀전에서 흑수저 9인이 전원 탈락했지만, 생존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 것. 패자부활전 '라스트 박스' 대결에서 이들은 한 가지 주재료 맛을 극대화해 최상의 요리를 선보여야 했다.

생존 인원은 단 2명이란 사실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긴장감 속에 주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요리 대결이 1시간 동안 이어졌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모든 요리를 맛본 심사위원 안성재, 백종원이 회의했다. 백종원이 "세 명 뽑으면 안 되나?"라고 고민했지만, 이내 패자부활전을 통해 살아남은 두 명의 생존자가 공개됐다.

첫 번째 생존자는 요리괴물이었다. 백종원이 "무엇보다 주제에 제일 부합하고, 아스파라거스 온갖 맛이 싹 올라오는데, 나도 모르게 먹고 있더라. 진짜 요리괴물이었다"라고 극찬했다. 안성재 역시 "다른 레스토랑에서 나와도 전혀 손색없을 정도로 이게 제일 완성도 높고 맛있었다. 의문이 없었다"라고 거들었다. 요리괴물이 "올라가게 되니까, 조금 더 간절해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생존자는 술 빚는 윤주모였다. 안성재가 "황태의 따뜻함이 있고, 재료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린 것 같았다"라면서 "황태로 막 맞는 느낌이었다. 그 정도로 진하게 잘 뽑았다. 백종원 대표님이 '안 먹을 거지?' 가져가시는데, '싫어요' 하면 없어 보이니까 그냥 드시라고 했는데, 그때 좀 아쉬웠다"라고 털어놨다.

한 번 더 기회를 얻은 술 빚는 윤주모가 "감사하고 기쁜데, 팀원들에게 미안하기도 했다. 한식을 하는 사람으로, 또 술 빚는 사람으로 어깨가 무거워지는 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