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하하에 정준하 "나한테 함부로 하는 애, 너밖에 없어"

MBC '놀면 뭐하니?' 27일 방송

'놀면 뭐하니?'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MBC '놀면 뭐하니?'에서 정준하가 '인사모' 팬 미팅을 앞두고 10시간 춤 연습에 매달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인사모' 팬 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팬 미팅 7시간 전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하하와 정준하는 이동 중 대화를 나누며 팬들을 만날 설렘을 전했다. 정준하는 "어제 안무 연습을 10시간이나 해서 팔이 너무 아프다"며 팬 미팅을 위해 장시간 연습에 몰입했다고 밝혔다. 하하는 "형, 오랜만에 하니까 좋지?"라고 물었고, 정준하는 "너밖에 없어, 나한테 함부로 해주는 애, 이렇게 치고 들어와야 하는데 요즘 잘 안 하더라"며 특유의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다.

두 사람은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손 뽀뽀까지 나누는 등 끈끈한 호흡을 보여줬다. 이어 팬 미팅 장소에 도착했고, 멤버들과 호스트들이 차례로 모이며 본격적인 팬 미팅 준비에 들어갔다.

hyj0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