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어머니와 유기견 2마리 입양 결정…임시 보호부터
'나 혼자 산다' 26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기안84 어머니가 유기견을 입양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기견 입양을 결정한 기안84 모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생일을 맞아 아들 기안84를 찾아온 어머니. 더불어 기안84는 반려견 캔디를 떠나보내고 펫로스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위해 유기견 입양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이날 어머니와 유기견 입양을 돕는 미용학원을 방문했다. 기안84는 "어머니께서 유기견 봉사활동도 가끔 다니신다, 어머니께서 잘 알고 계시니까 입양하러 가게 됐다"라며 어머니와 함께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 강아지들을 만났다.
이어 기안84 어머니는 2마리의 유기견을 입양하기로 결정, 이날부터 2주간의 임시 보호를 진행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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