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내년 출산 계획, 아이 학교 가면 51세다" 한숨
27일 SBS플러스 '이호선의 사이다' 방송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2세 계획을 깜짝 고백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오는 27일 방송하는 SBS플러스 '이호선의 사이다' 5회에서는 상상을 뛰어넘는 행동으로 부모의 가슴을 찢어놓은 '자식 빌런'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김지민은 엄마를 부끄러워하는 자식의 사연을 듣던 중 갑자기 "나 큰일 났네"라며 얼굴빛이 어두워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지민이 "내년에 아기를 낳고,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51살이다"라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는 것. 이를 들은 이호선이 "내년에 계획이 있구나?"라며 눈을 번쩍 뜨자, 김지민은 "내년에는 가져볼까 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에 이호선이 "있는 힘을 다해 가져라"라고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한다.
또한 김지민은 부모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긴 패륜 자식의 충격적인 행동이 전해지자 김지민은 "이런 개XX를 봤나!"라며 분노에 찬 욕을 내뱉는다. 공감과 분노를 오가며 샤우팅을 내뱉는 김지민의 리액션이 사연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에서는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 쉽게 꺼내기 힘든 감정과 현실적인 고민이 더욱 깊이 있게 다뤄진다"라며 "김지민의 솔직한 고백과 이호선의 묵직한 한마디 한마디가 토요일 오전을 시원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27일 오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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