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부터 유병재까지…두뇌 혁명쇼 '뇌볼루션' 선보인다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현대인의 잠든 두뇌를 깨우기 위한 두뇌 혁명쇼가 펼쳐진다.
E채널은 오는 25일 오전 10시크리스마스 특집 예능 프로그램 '뇌볼루션: 기억의 지배자'들을 방송한다.
'뇌볼루션 : 기억의 지배자'에는 바둑 기사 이세돌, 방송인 유병재, 개그맨 황제성,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 오마이걸 효정, 배우 정은표의 아들 서울대생 정지웅이 출연한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섯 명의 브레인 셀럽들은 '브레인 트레이닝 센터'라는 가상 공간에 입소해 다양한 기억력 퀘스트에 도전한다.
'뇌볼루션: 기억의 지배자'는 단순 암기가 아닌, 추리력과 순발력, 창의력까지 실험하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를 풀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한 명의 '브레인 마스터'가 가려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예능 사상 최초로 국내 최고 규모의 실내 촬영 가상 스튜디오인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지름 20m, 높이 7m에 달하는 초대형 LED 월을 활용해 '브레인 트레이닝 센터'를 구현, 시청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생동감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디지털 시대의 '기억력 상실'이라는 보편적인 문제를 유쾌하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싶었다"라며 "기억력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히 '뇌볼루션: 기억의 지배자'는 시청자 참여형 퀴즈쇼로, 프로그램을 보는 남녀노소 누구나 스스로의 기억력을 테스트하고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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