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진주' 김설, 고경표 아닌 친오빠와 '유퀴즈' 출격
'유 퀴즈 온 더 블럭' 17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설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오빠와 함께 출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마스코트 '진주' 김설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응팔' 최고의 신스틸러 진주 역으로 사랑받았던 김설이 10년의 세월이 흘러 중학생이 된 모습으로 '유퀴즈'에 등장했다. 당시 만 4세였던 김설은 "확실히 기억나는 건 먹는 장면이다"라며 주인공 혜리와 극 중 가족이었던 김선영, 고경표가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날 김설과 함께 친오빠 김겸 군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김겸 군은 '응팔' 이후 김설의 오빠자리를 고경표에게 뺏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현재 과학고 전교 회장인 김겸 군은 김설보다 먼저 아역배우로 활동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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