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추리보다 먹방…"가짜여도 좋다" [RE:TV]
'식스센스:시티투어2' 11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데이식스 영케이가 '식스센스:시티투어2'에서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시티투어2'에서는 게스트 데이식스 영케이, 원필과 파주에서 일곱 번째 가짜 찾기 여행을 함께했다.
국내 밴드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데이식스 영케이와 원필이 일곱 번째 게스트로 출격했다.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영케이와 그룹 '원탑'으로 함께했던 유재석이 특히 반가워하기도.
이날 '식스센스'와 데이식스는 파주에서 추어탕 파스타를 파는 레트로 레스토랑, 장어 수육이 나오는 장어 코스 요리 전문점, 무인 편의점 속 비밀 레스토랑 등을 방문해 진짜 속 가짜 찾기에 도전했다.
소문난 대식가 영케이. 앞서 "시험 잘 보면 상으로 먹던 게 통추어탕이다"라고 밝힌 영케이는 첫 식당에서 추어탕 파스타에 이어 리소토까지 폭풍 흡입하며 추리보다 음식에만 몰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너는 가짜 찾을 생각이 없구나?"라며 먹는 것에 진심인 영케이의 먹방에 웃음을 터뜨렸다.
영케이는 "뭔지 모르는데도 오늘이 너무 기대됐다"라며 '식스센스' 출연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영케이는 맛있는 요리들의 향연에 "가짜여도 좋다"라며 음식 맛에 연신 감탄했다.
한편 tvN '식스센스:시티투어2'는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 4인방의 도심 속 가짜 찾기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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