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27년 경력의 살사 댄서…"선수→강사로도 활동"

'신상출시 편스토랑' 5일 방송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문정희가 살사 댄스 27년 차 경력을 밝혔다.

5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편셰프 '산지직송 문길동' 문정희가 절친 배우 박솔미, 박효주를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담겼다.

춤을 다룬 영화 '바람의 전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문정희와 박솔미. 박솔미는 '날라리' 같았던 문정희의 첫인상을 전하며 "너무 잘 추는 사람이 팀 안에 있으니까 내 몸이 너무 부끄럽고 싫었다"라고 춤에 빠져있던 문정희를 떠올렸다.

이날 문정희는 경력 27년 차의 살사 댄서로 8년간 살사 댄스 강사로 일했을 정도로 놀라운 댄스 실력을 보유했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정희는 "한국에 살사 댄스가 들어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시작했던 것 같다"라며 "대회에도 많이 참가하고, 선수 생활을 했다, 지금도 살사를 못 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요리 실력자들이 편셰프에 도전해,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좋은 메뉴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