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아이돌 출신 등장…"코인·주식으로 1억8천 날려"
'무엇이든 물어보살' 3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그룹 마스크 출신 전치빈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아이돌 출신 전치빈이 사연자로 등장했다.
아이돌 그룹 마스크 출신 전치빈이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다. 전치빈은 "2022년까지 아이돌 했다가 이제 쉰다"라며 "코인과 주식 좀 하다가 빚 포함 1억8000만 원을 날렸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마스크의 새 멤버로 합류했던 전치빈은 활동 당시 팀 내 불화를 전하며 팀 멤버에게 폭행을 당한 이후 팀을 탈퇴했다고 밝혔다. 뜻하지 않게 데뷔 4개월 만에 아이돌 활동을 끝낸 전치빈은 2년 동안 은둔 생활을 했다고.
이후 전치빈은 전 재산 500만 원을 주식에 투자해 수익률 2배를 얻었고, 이후 부모님 돈을 받아 계속해서 주식 투자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전치빈은 주식에 코인마저 실패해 결국 약 1억8000만 원을 잃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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