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평택에 짓는 300평 전원주택, 수영장만 20평"…조감도 어마어마

(유튜브 '육사오')
(유튜브 '육사오')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브라이언이 평택에 짓고 있는 자신의 300평 전원주택 조감도를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육사오' 채널에는 박미선, 김호영이 진행하는 웹 예능 프로그램 '칭찬지옥 EP.03'가 공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브라이언은 "누나한테 너무 고맙다"며 박미선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우리 예전에 '웰컴투마이촌' 찍었잖냐. 그때 '이러다가 평택 홍보대사 되겠네?' 하셨는데 진짜 됐다"며 "홍보대사 된 지 2년 됐다. 아직 평택에 살고 있고 지금 전원주택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육사오')

박미선이 "우리 브라이언 돈 많이 벌었네. 마당 있는 집에 사는 게 소원이었잖아"라며 "대출 안 하고 짓는 거냐"고 묻자, 브라이언은 "대출도 조금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원주택이) 저의 꿈 중에 하나였다. 앞마당은 적당한 크기에 뒷마당은 좀 크고 해서 수영장도 있고, 우리 강아지들 돌아다닐 수 있게끔 지을 것"이라며 "놀러 와라. 풀파티 할 거니까. 수영장만 20평"이라고 말해 박미선과 김호영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서 브라이언은 저택 조감도를 보여주며 자랑했고, 박미선과 김호영은 연신 감탄했다.

브라이언은 "청소왕 이미지 덕분에 플라이투더스카이 시절보다 훨씬 많이 벌었다"면서도 "근데 '많이 벌었구나'라고 생각하지 말고 '플라이투더스카이 할 때 되게 못 벌었구나'라고 생각하셔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yk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