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 "현주엽과 고기 36인분 먹었다…한 끼 300만원 나온 적도"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현주엽과 박광재의 '탈인간급' 먹성을 직관한 이동건이 깜짝 놀랐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동건이 절친 박광재의 집에 놀러 가 고등학교 선배 현주엽을 소개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건은 평소 현주엽 먹방의 팬이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서 등장한 현주엽은 이동건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시장하다"며 곧바로 먹방에 시동을 걸었다.

박광재는 "첫 끼니까 간단하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걸로 준비했다"며 옛날통닭 3마리를 가져왔다. 현주엽이 "셋이서 한 마리씩 먹으면 어떡하냐"고 불평하자, 박광재는 "통닭은 에피타이저"라며 그를 달랬다. 눈이 휘둥그레진 이동건은 현주엽의 발골쇼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옛날 통닭 다음으로 나온 이날의 메인메뉴는 소고기였다. 박광재는 "형이랑 동건이를 위해 준비했다"며 소고기 30인분을 들고나왔다.

현주엽은 "너 신경 좀 썼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박광재는 "형이랑 저번에 갈비 먹었지 않나. 그때 생각해서 (양을 맞춰)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주엽이 "그때 우리 몇 인분 먹었지?"라고 묻자, 박광재는 "둘이서 36인분 먹었다"고 답해 미우새 MC와 엄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신기해하던 이동건은 "(밥값) 얼마 나왔냐"고 물었고, 박광재는 "형이 내서 모른다"며 허허 웃었다.

이어 이동건이 "최고로 밥값(고기값) 많이 나온 게 얼마냐"고 묻자, 박광재는 "3명이서 300만 원 나온 적 있다"고 답했다. 현주엽은 "그때 (밥값) 눈탱이 맞고 그 이후로 광재 안 부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syk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