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정관 수술 유현철에 커플속옷 선물…"같이 입어야지" 재혼 앞 애교
- 소봄이 기자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이 '나는 솔로' 출신 김슬기와의 재혼을 앞두고 정관수술을 받자, 김슬기가 앙큼한 선물을 준비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유현철이 정관수술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현철은 의사에게 상담받기 전 "일부러 정관수술 검색도 안 했다. 알고 하면 더 심란할까 봐"라며 긴장했다.
의사는 "수술 시간은 5~10분 안에 끝난다. 수술 후 남성의 기능이 떨어질까 봐 걱정하는데, 나이나 심리적인 게 영향이 있을 순 있는데 성욕이나 기능이 떨어지진 않는다"라며 유현철을 안심시켰다.
이어 "기분이 좀 그렇긴 하다. 생산직에서 서비스직으로 가는 거라서"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정관수술은 영구적 불임이 목적이다. 근데 생각이 바뀌어서 복원술을 할 수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서 하게 되면 성공 확률이 확 떨어진다"고 안내했다.
그러면서 "3개월 동안 피임은 하셔야 하고 정액을 15번 이상 배출하셔야 하고 일주일 후부터 관계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유현철은 "아이를 낳는 행복도 있겠지만 임신과 출산은 너무 힘들다. 이제 우리끼리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 수술하는 게 맞는 거 같다"며 정관수술을 앞두고 속내를 전했다.
수술을 끝내고 나온 유현철은 자꾸 중요 부위 쪽으로 손을 모았고 "본능적으로 보호하게 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슬기는 유현철을 걱정하면서도 깜짝선물을 건넸다. 김슬기는 "선물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너무 고생했으니까. 그거 뭐게?"라며 윙크를 했다.
알고 보니 선물은 '커플 속옷'이었다. 유현철이 김슬기의 속옷을 들고 어리둥절해하자, 김슬기는 "얼른 자기 하고 나면 이렇게 같이 입어야지. 우리 처음 커플 속옷이다. 예쁘지?"라며 애교를 부렸다.
유현철은 "이게 뭔가 했다. 깜짝 놀랐다. 잘못 산 줄 알았다"면서도 강렬한 빨간색 팬티를 보고 "예쁘다"고 고마워했다. 이를 지켜본 황보라는 "어머~ 야해! 어떡해"라고 되레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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