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신 1호' 정운용 "반년간 6번 응급실행…큰 집에 나 혼자, 밤새 울었다"
- 신초롱 기자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정운용이 건강 악화로 힘들었던 때를 떠올렸다.
15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연기 생활 60년 카리스마 연기의 대명사 배우 정운용이 출연한다.
정운용은 "우리나라 키스신 1호가 정운용, 정소녀다. 직접 키스신을 하는 게 한두 컷이 아니라 수십 컷을 하더라. 그래서 신문에서 대서특필되고 난리가 났다"고 밝혔다.
이날 동네 산책을 나선 정운용은 짧은 걸음조차 내딛기 힘들어했다. 그는 "하늘나라 그 밑에까지 갔다 와 봤다. 6개월 동안 응급실에 6번 실려 갔다"고 말했다.
4년 전 쓰러져 15시간에 걸쳐 심장 수술을 받은 그는 5일간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은 정운용에게 "또 입원하려고 그러냐. (술에는) 입도 대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 정운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큰집에 나 혼자밖에 없었다. 오후 내내 해 떨어질 때까지 밤새도록 울었다"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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