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휘서, 드롭팀 확정에 눈물…"조금 분했다"

'퀸덤퍼즐' 20일 방송

Mnet '퀸덤퍼즐'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퀸덤퍼즐' 퍼즐 조합에 따라 드롭 팀에 선정된 하이키 휘서가 눈물을 흘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Mnet '퀸덤퍼즐'에서는 7:7 팀 배틀에 돌입했다.

'업 다운 배틀' 결과에 따라 1군에서 4군까지 나뉘어졌고, 시그널송 '카리스마틱'(Charismatic)과 '스냅'(SNAP)으로 나뉘어 7:7 팀 배틀이 시작됐다. 팀 배틀은 한 수 위 최다 득표를 받은 체리블렛의 보라부터 원하는 곡을 선곡, 각 곡의 최상위 점수를 가진 멤버가 팀을 조합할 수 있는 퍼즐 권한을 획득한다.

체리블렛의 보라와 지원이 퍼즐 권한을 획득했고, 두 사람의 선택에 따라 각 곡은 픽 팀과 드롭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고, 각곡의 승리 팀이 전원 베네핏을 획득한다.

보라가 선택한 '스냅'의 픽 팀과 드롭 팀이 최종 결정됐다. 이에 하이키의 리이나는 픽 팀, 휘서는 드롭 팀으로 나뉘어졌다. 휘서는 조합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이후 휘서는 "조금 분했던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눈물이 났다, 제가 보기에도 제가 탐나는 멤버라고 생각했는데 보라 선배님의 그룹에 제가 우선순위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Mnet '퀸덤퍼즐'은 걸그룹 멤버들을 퍼즐처럼 맞춰 다양한 조합으로 매번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여, '최상의 조합'을 꾸리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