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박건욱 "처음으로 '톱9' 벽 깨, 발판으로 삼을 것" [N현장]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번 생존자 발표식에서 처음으로 톱9에 든 박건욱이 동기부여가 됐다며, 이를 발판으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CJ ENM 센터에서 진행된 엠넷 '보이즈 플래닛' 생존자 신고식에서 박건욱은 처음으로 톱9에 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박건욱은 "거의 10등에 머물렀는데 이번에 톱9이라는 벽을 깨부순 느낌"이라며 "스스로에게도 동기부여가 돼서 남은 미션과 무대에도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톱9에 든 것에 의미를 주고 나 자신을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보이즈 플래닛'을 시작하면서 관심과 사랑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며 "매 무대 미션마다 힘을 내고 멋진 무대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톱9 올라가게 해준 스타 크리에이터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아티스트가 됐을 때 박건욱을 좋아하는 게 자랑스럽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보이즈 플래닛'은 글로벌 팬덤이 직접 만들고 데뷔시키는 K팝 보이그룹 메이킹 프로젝트다. 한국 연습생인 K그룹, 글로벌 연습생인 G그룹이 참여하며, 글로벌 시청자인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100% 투표를 통해 데뷔조를 정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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