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이' 임호→조하나·이숙·남성진, '전원일기' 대식구 한자리에(종합)

'회장님네 사람들' 2일 방송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에 배우 임호, 이숙, 남성진, 조하나가 출격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새해를 맞아 그리운 '전원일기'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딸기밭에서 이날의 손님을 맞이했다. 2023년 회장님네 새해 첫 손님으로 김 회장네 부부의 양자이자 김용진(김용건 분)의 막냇동생, 돌아온 금동이 역의 임호가 함께했다. 회장님네는 세월이 흘러 어느덧 세 아이의 아빠가 됐지만, 여전히 반듯한 막내 금동이, 임호의 모습에 더욱 반가워했다.

임호는 '전원일기' 섭외 제의를 받고, 드라마작가인 아버지 임충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고백했다. 부담감에 망설이는 임호에게 임충은 "네가 평생 살면서 언제 그런 분들과 연기해보겠냐, 한 작품에서 도저히 만날 수 없는 분들, 배우로 사는 모습만 봐도 공부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쌍봉댁' 이숙과 '김영남' 남성진, 금동이 아내 '이남영' 조하나까지 합류, '금동이 부부' 임호, 조하나가 재회했다. 이날 '전원일기' 식구들은 더는 만날 수 없는 배우 정애란, '응삼이' 박윤배 등을 그리워하며 함께 추억했다.

임호는 친한 형의 소개로 아내와 처음 만났다고 고백, 첫눈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호는 대학교 강의 때문에 의도치 않게 주말부부로 지낸다고 털어놨고, 이에 결혼 12년 차에도 여전히 애틋한 느낌이 있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임호는 토르티야 피자, 알리오 올리오 등을 만들어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전원일기' 속 연인에서 현실 부부가 된 '김영남' 남성진, '이복길' 김지영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남성진은 '전원일기' 출연 당시에는 김지영과 아무 사이도 아니었지만, 이후 다른 드라마에서 만나 김지영의 모습에 반해 진지하게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