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선수 정윤, 61㎏ 체급 차이 꺾고 勝…"전국 1등 해보고 싶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16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국 어린이 씨름왕 대회'에서 화제를 모은 씨름 선수 정윤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포기를 모르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나는 '해내야죠' 특집으로 꾸며져 씨름 선수 정윤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46㎏의 씨름 선수 정윤은 지난 10월, 107㎏의 한도경 선수를 꺾은 주인공으로, 61㎏의 체급 차이를 뒤엎고 씨름판 '다윗의 기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만날 수 없는 두 체급의 만남은 1년에 한 번, 체급 상관없이 경기하는 '전국 어린이 씨름왕 대회'에서 펼쳐졌다.
정윤은 "최대한 버텨야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공간이 보이길래 넣었는데 상대가 넘어졌다"라며 승리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정윤은 진 줄 알았던 마지막 경기에서 상대편 선수 한도경의 손이 먼저 닿아 최종 승리했다. 정윤은 "한도경 선수가 제가 다칠까 봐 손을 짚은 것 같다"라며 경기가 끝난 후, 최종 3등에 등극한 정윤에게 한도경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줬다고 전했다.
정윤은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강호동을 언급하는 유재석에게 강호동의 씨름선수 시절 영상을 본 적 있다며 "지면 너무 짜증나 보여, 승리욕이 너무 강한 것 같아"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정윤은 "전국 1등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밝히며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아이유를 꼽아 팬심을 고백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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