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인기남 영철, 순자 선택…첫인상 통했다

'나는 솔로' 9일 방송

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11기 첫인상 선택 인기남 영철이 자신을 선택한 순자를 선택했다.

9일 오후 방송된 ENA PLAY·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11기 솔로 남녀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첫인상 선택에서 순자, 영자, 옥순에게 선택받으며 인기남에 등극했던 영철이 첫인상 선택에 나섰다. 영철의 선택은 자신을 선택한 순자였다. 영철은 "캐리어 받으러 갔을 때, 눈을 마주쳤는데 숨이 막혔다"라고 털어놓기도.

이어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첫인상 호감을 표현하며 처음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순자는 "인기 많으셨다, 용기 내서 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영철은 "표현할 수 있을 때, 기회 있을 때 확실하게 해야 하니까, 첫인상이 너무 좋아서"라고 말하며 흘러가는 시간에 아쉬워했다.

한편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