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현석 "'네가 빠진 세계' 배우 활동에 도움될 것"
19일 제작발표회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CIX 현석이 '네가 빠진 세계'를 통해 앞으로 연기 활동의 초석을 다졌다.
19일 오후 2시 EBS 1TV '네가 빠진 세계'(극본 신소영/연출 손예은 김보라) 제작발표회가 경기 고양시 일산동 EBS홀에서 진행됐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손예은 PD와 김재원, 그룹 우아! 멤버 나나, 그룹 CIX의 멤버 현석, 그룹 EPEX 멤버 금동현, 하선호, 원영욱이 참석했다.
이날 현석은 자신이 맡은 진우 역에 대해 "학생회장이면서 계산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작품에 임한 계기를 묻자 현석은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는데 작년부터 배우 활동을 하고 있었다"라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진우 역을 맡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평소 모습과는 다르기도 하고 비슷한 점도 있어서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배우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또 자신의 실제 학창 시절에 대해서는 "공부할 때는 하고 놀기도 잘 놀고 큰 사고없이 잘 지냈다"라고 덧붙였다.
스타 아이돌 유제비가 자신의 최애 웹소설의 세계로 빠져 새로운 삶의 의미를 깨닫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 '네가 빠진 세계'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