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싱가포르 여행 입국 심사에서 잡혀가"…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런닝맨' 전소민이 싱가포르 입국 심사 과정에서 겪은 일을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이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온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소민은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왔다면서 "입국 심사할 때 잡혀간 것 알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은 "입국 심사하는데 혼자 불려갔다"라면서 "나가는 날을 계속 확인하더라"라고 했다.

전소민은 "제가 5일 있겠다고 했는데, 왜 이렇게 집중하시지 했다"라며 "근데 제가 떠나는 날짜로 2022년 10월2일을 적어야 하는데 2202년 10월2일로 적었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 친구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을 거다"라고 놀렸고, 전소민은 "언제 나가냐 확실히 한국으로 나가냐고 계속 물어보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