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 트루디와 눈맞춤 중 폭풍 오열…"아내 너무 고생해서" [RE:TV]
'우리들의 차차차' 22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리들의 차차차' 전 야구선수 이대은이 아내이자 가수 트루디를 향한 미안함에 오열했다.
지난 2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차차차 클럽' 첫 모임 현장이 공개됐다.
댄스스포츠 부부 박지우, 류지원과 함께하는 첫 정모 현장에 이대은이 일정상 함께하지 못했다. 이날 박지우는 "댄스스포츠는 혼자 할 수 없는 춤이다"라며 파트너와의 합을 강조했고, 부부들에게 1분 눈맞춤 시간을 제안했다. 이에 부부들은 서로를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정모에 참석하지 못한 이대은은 트루디와 스튜디오에서 깜짝 1분 눈맞춤을 진행했다. 트루디의 눈을 말없이 바라보던 이대은이 갑자기 눈물을 터뜨렸고, 놀란 트루디가 안겨 오열하는 이대은의 등을 두드리며 위로했다.
좀처럼 눈물을 그치지 못하는 이대은의 모습에 라이머는 "그 느낌 이해한다"고 공감하면서 "그럴 거면서 게임은 왜 그렇게 오래 했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풀었다. 이대은의 눈물에 지켜보던 이들이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이대은은 "(트루디가) 너무 고생해서"라고 울먹이며 "요즘에 (트루디가) 되게 힘들어했다, 미안해서 울었다, 매주 울 것 같다"라며 폭풍 오열한 이유를 고백했다.
한편 tvN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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