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심하은 "과거 계류유산 겪은 후 임신 좀처럼 안 돼"
'살림하는 남자들 2' 20일 방송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천수 아내 심하은이 넷째를 갖고 싶다는 욕심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 심하은은 이천수 동료의 아이를 본 뒤 남편에게 넷째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심하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한 번 계류유산이 됐었는데 이후에 좀처럼 (임신이) 되지 않아서 병원에서 '검사를 해봐야 할 거 같다'라고 했다. 알고 보니 오빠의 정자가 기형이었다"라며 "이후 인공수정을 해서 한 번에 쌍둥이를 임신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수정체가 너무 깨끗해서 두 개는 냉동을 해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심하은은 배아를 연장해 넷째 임신을 시도해볼 것인지를 이천수에게 물었으나, 이천수는 프리랜서(자유활동가)의 불안한 삶과 나이 등 현실적인 이유를 들어 반대하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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