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요즘 육아하느라 힘들어"…4㎏으로 태어난 둘째 아들 공개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성우가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가수 신성우가 게스트로 나와 "요즘 육아하느라 힘들다"라며 둘째 아들을 언급했다.

이날 신성우는 허영만에게 "새 식구가 생겼다. 요즘 육아하는데 힘에 부치더라"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지금 연세가 있으신데"라며 놀라워했다.

허영만은 갓 태어난 아기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신성우는 감동받으면서 "아이가 4kg으로 태어났다. 키도 크다"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이에 허영만은 "우량아라 엄마가 힘들겠다"라며 웃었다.

신성우는 "태어난지 2주밖에 안됐다"라면서 둘째 아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허영만은 "이유식은 누가 하냐"라고 물었다. 신성우는 "아내도 하고 저도 한다. 아내는 건강 생각해서 간이 덜 된 음식을 주는데 저는 많이 먹이려고 간을 막 해준다. 엄마 몰래 막 준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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