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첫 단독 예능…MBC '클라씨의 세계' 10일 첫방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예 걸그룹 클라씨의 첫 단독 예능이 안방을 찾아온다.
오는 10일 처음 방송되는 MBC '클라씨의 세계'는 '방과후 설렘'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원지민, 김선유, 명형서, 홍혜주, 김리원, 박보은, 윤채원 총 일곱 멤버가 클라씨로 정식 데뷔 후 처음 출연하는 단독 예능으로, 이제 막 데뷔한 이들이 험난한 연예계에 적응하기 위한 여러 가지 특별훈련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방과후 설렘'을 졸업한 후, 데뷔까지 쉴 새 없이 달려온 클라씨 멤버들은 첫 단독 예능에 설렘과 동시에 달콤한 휴식을 꿈꿨지만, 이들을 기다린 건 서바이벌보다 더 혹독한 클라씨만의 특별 수업이었다. 이들은 예능 수업, 체육 수업, 실전 수업, 음악 수업 등 다양한 수업에서 고난도 미션을 수행하며 아이돌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뽐냈을 뿐 아니라 멤버들 간의 다양한 케미도 보여주며 클라씨의 매력을 가득 발산했다.
'클라씨의 세계'의 모든 수업 시간에는 상품이 걸려 있는 테스트가 진행된다. 특히 '나만 따라와 직캠권'은 각 수업의 우수 학생에게만 제공, 원샷을 독식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각 수업의 테스트를 통과해 별 7개를 모을 경우, 클라씨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보답할 기회를 얻게 된다.
클라씨의 데뷔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프로그램이 될 '클라씨의 세계'는 이날 오후 11시3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