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선빈 "♥이광수 '연예인 처음 봐?' 아직도 그래" 너스레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선빈이 청취자들이 보낸 남자친구 이광수 관련한 농담에 응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선빈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데이트를 하시는 것 같아서 이광수씨를 봤더니, 이광수씨가 '뭘 봐? 연예인 처음 봐?'하셨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이거 또 시작이다, 다 본다, 내가 루머를 종식시키길 바라냐, 루머를 양산시키길 바라느냐"고 말했다.
이어 DJ들이 "양산시켜달라"고 하자 이선빈은 "아직도 이렇게 하더라"고 농담에 동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 청취자는 "이광수는 신발 벗으면 150cm라는 게 맞느냐"고 물었고 이선빈은 "이런 소문도 잇었나,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
이광수의 목격담에 이어 이선빈의 목격담에도 농담이 속출했다. '이선빈이 관악산에 와서 술을 말아주시고 가셨다' '신촌 술집에서 소주로 코 세척을 하시더라' 등 이선빈의 가짜 '음주 목격담'이었다.
이에 이선빈은 "진짜 감사하다, 정성스럽게 거짓말 해주셔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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