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손동운 "키, 춤 잘 추는데 놀리는 듯한 느낌 있어"
'놀라운 토요일' 26일 방송
- 이아영 기자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손동운이 키와 13년 전부터 이어온 친분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이 출연했다.
하이라이트는 5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붐이 신곡 홍보 시간을 줬다. 손동운은 "저희가 이름을 바꾸고 처음으로 내는 정규 앨범이다"고 말했다. 이기광은 "총 10곡이다. 멤버들이 많이 참여했다. 타이틀곡에 더 힘을 썼다"고 덧붙였다. 윤두준은 '놀토' 두 번째 출연이다. 출제된 곡이 너무 어려워서 '어렵다'는 말만 반복했다. 윤두준은 "그 이후로 '놀토'를 보지 않았다. 죄송하다"며 "오늘 좋은 추억을 만들러 나왔다"고 말했다.
손동운은 '놀토' 출연이 꿈만 같다고 했다. 손동운은 "원래 윤두준 이기광만 나오는 것이었다. 저는 이틀 전에 연락을 받았다. 원래는 쉬고 있어야 하는데 여기 있으니까 꿈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손동운은 키와 91년생 동갑 친구다. 손동운은 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동운은 13년 전 키에 대해 "춤은 너무 잘 추는데 놀리듯이 추는 느낌이 있었다. 만나자마자 '배드걸 배드걸' 하며 우리 춤을 추는데 '놀리는 건가?'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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