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전소민 녹화불참…유재석 "자가격리 잘 맞는다고"

SBS 런닝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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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유재석이 송지효, 전소민의 근황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레전드 골퍼' 박세리가 출연해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여자 멤버 전소민, 송지효는 불참했다. 유재석은 "소민이는 다리 수술 때문에 못 왔고, 지효는 격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전화를 했는데 지효는 격리가 너무 잘 맞는다고 하더라"며 "지효가 하루에 한 번씩 전화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도 "괜찮냐고 전화해서 뭐하고 있냐고 했더니 '뚝배기 불고기 만들고 있다'고 하더라"고 했다.

전소민은 개인 일정 중에 발을 잘못 디뎌 발 골절 부상을 당했다. 지난달 수술을 받아 당시 '런닝맨' 녹화에는 불참했다.

송지효는 지난달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으나, 백신 미접종 상태여서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송지효는 양약 알레르기 때문에 백신을 접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