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곤 훈장, '살림남2' 합류…딸 김다현과 일상 공개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김봉곤 훈장이 '살림남2'의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측은 11일 김봉곤 훈장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김봉곤 훈장은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예법을 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명쾌한 가르침과 독특한 캐릭터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국민 훈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민 훈장님의 숨겨진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김봉곤 훈장의 좌충우돌 살림 도전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 시대로 간 듯한 전통 가옥에서 펼쳐지는 '국악돌' 도현, '트로트 요정' 다현 두 딸과 김봉곤의 현실 부녀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더한다.
또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운영하던 예절 학교를 2년째 휴업하며 말 그대로 '코로나19 백수' 신세가 된 김봉곤은 훈장은 위엄을 내던지고 생계 전선에 뛰어들었다고 해 가장의 자리를 찾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훈장님의 제 2의 직업 찾기 도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봉곤 훈장의 이야기는 20일 오후 9시15분 방송부터 공개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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