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조정석 데이트 거절 장면에 몰입…"왜 눈물이 나지?"
'슬기로운 산촌생활' 29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전미도가 본방 사수 중 눈물을 훔쳤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전미도를 비롯한 99즈와 배우 김해숙이 함께 '슬의생'을 본방 사수했다.
TV 앞에 모여 앉은 이들은 극중 이익준(조정석 분)이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실려 오는 장면을 보고 안타까워했다. 그의 곁에는 채송화(전미도 분)가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전미도는 울컥했다. 옆에 있던 조정석은 "네가 나 손잡아 주는데 눈물날 뻔했어. 좀 슬픈데?"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과거 이익준의 생일에 채송화는 용기를 내 데이트 신청을 했었다. 하지만 이익준은 차갑게 거절했다. 이 장면에 전미도는 "나 왜 눈물이 나지?"라면서 몰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정석 역시 "난 이럴 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더 슬프네"라고 거들었다.
김해숙이 조정석을 향해 "왜 그랬어, 정석아"라고 농을 던졌다. 그러자 조정석은 "다 김대명 때문이다"라고 해명했다. 극중 양석형(김대명 분) 때문에 이익준이 채송화를 포기했던 것. 이에 김대명은 "드라마가 내 중심으로 돌아가는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겻다.
한편 '슬기로운 산촌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99즈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산촌 우정 여행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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