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데뷔 15년 차, 방송 나온 건 15회 밖에 안 돼"

'놀면 뭐하니?' 28일 방송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개그우먼 신기루가 데뷔 15년차지만 방송에 나온 건 15회 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본부장(유재석)이 신기루와 JMT 면접을 보는 모습을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다시 유본부장으로 변신해 JMT(조이 앤 뮤직 테크놀로지) 면접에 나섰다. 새 면접자로 모습을 드러낸 인물은 신기루였다.

신기루는 "요즘 식단 조절을 하고 있다"라며 "그래서 아침엔 베이컨 김치볶음밥을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올해 41세가 된 신기루는 "마흔 넘게는 안보이지 않나"라며 "어려보인다는 말 많이 듣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비만계의 유일한 고양이상"이라고 소개했다.

신기루는 "방송에 데뷔한지 15년이지만 방송에 나온 건 15회 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얘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