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 PD "100% 글로벌 투표로 선발, 공정성에 최선"

여진구, 티파니영, 선미 / Mnet '걸스플래닛999'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걸스플래닛' 제작진이 공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엠넷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의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방송 분량이 인기, 투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대해 김신영PD는 "방송은 시간이 정해져있고, 분량은 다를 수 밖에 없지만 특정 참가자에게 분량을 차이나게 할애할 목적은 없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전달하는 메시지와 메인 스토리 줄기에 부합하느냐에 따라서 편집 구성과 방향이 결정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시지는 99명의 소녀가 걸스플래닛을 통해 하나가 되고 성장하고 결과적으로 꿈을 이루는 전반적인 스토리다"라고 강조했다.

윤신혜CP는 선발과정의 공정성에 대해 국가별로 선발 멤버 쿼터제는 없다고 한 뒤 "투표는 100% 글로벌 투표로 데뷔 멤버가 정해지고, 한국 50% 그 외 글로벌 지역 50%로 합산해서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김신영pd / Mnet '걸스플래닛999' 제공 ⓒ 뉴스1

투표는 엠넷이 아닌 외부 플랫폼인 유니버스 앱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데이터만 제작진이 전달받는다. 지난해 도입된 외부참관인제도를 통해서 이 데이터가 방송에 정확하게 반영되는지 체크한다. 윤CP는 "공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공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오디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김PD는 참가자들의 신체, 정신건강, 안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숙소 선정, 식단에도 신경을 썼다. 통역사, 보안요원을 배치했고 소아청소년 전문의를 섭외해 정기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걸스플래닛' 안에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젝트다. 진행자와 플래닛의 안내를 맡은 플래닛 마스터 여진구, 소녀들의 워너비이자 든든한 멘토 케이팝 마스터 선미와 티파니 영,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을 책임질 전문가 마스터 백구영, 장주희, 임한별, 조아영이 출연한다.

오는 6일 저녁 8시20분 첫방송.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