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승 "결혼은 아직…여자친구와 내년 즈음 할 계획"

4일 JTBC '뭉쳐야 쏜다' 방송

JTBC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고대 출신 양희승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80~90년대 농구 열풍을 다시 일으킬 '어게인 농구대잔치'가 개막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대 신기성 선수는 "방송 해설을 해서 자주 만나는데 양희승 선수는 반갑다, 얼굴이 많이 바뀐 것 같다"고 했고, 양희승은 "부기다"라고 부인했으나 다들 "무엇을 한 거 아니냐"고 놀렸다.

이어 양희승은 "결혼은 아직 안 했다"고 밝히며 "여자친구가 있는데 올해는 안 될 것 같아서 내년 즈음 (결혼을) 할 것 같다"고 근황을 밝혔다.

한편 '뭉쳐야 쏜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