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컷] '마이웨이' 이용녀, 유기견 보호소 화재 후 근황 공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 뉴스1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용녀가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유기견 보호소 화재 후 근황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용녀가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용녀는 1975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활동하다 유기견 보호에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어느 날) 다친 유기견 한 마리로 인해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라고 얘기했다. 이용녀는 그때부터 곳곳의 유기견들을 데려와 지내다 생활비가 부족해졌고 "영화가 돈이 된다"라는 말을 듣고 연극무대를 떠나 스크린에 데뷔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이용녀가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소에 불이 나 이용녀와 강아지들의 삶의 터전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추위 때문에 지붕 위에 쳐둔 비닐이 열에 녹아 연탄난로 위에 떨어졌고, 이에 불이 나게 된 것이었다. 8마리의 강아지를 잃고, 남은 강아지들과 함께 도망쳐 나오는 게 다였던 이용녀는 수도, 가스, 전기도 안 들어오는 견사에서 씻지도 못하고 쪽잠을 잤다고 말했다.

그런 이용녀를 돕기 위해 전국 각지 자원봉사자들이 그녀의 보호소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중식의 대가 이연복을 시작으로, 배우 오현경과 김미경 등이 보호소를 찾았다. 이들이 이용녀를 만나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