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진짜 대상 트로피 차지…김종국·송지효·전소민 벌칙(종합)

SBS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SBS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유대상 팀과 김대상 팀을 두고 '대상의 품격'이 펼쳐진 가운데, 이광수가 탁월한 팀 선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런닝맨'은 '대상의 품격 유대상 vs 김대상'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은 유일하게 예능프로그램 중 두 명의 연예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며 '대상의 품격' 레이스를 진행한다고 했다. 멤버들은 각각 유대상과 김대상 팀을 선택하며 "선택을 보고 삐치지 않을 것"이라는 서약을 했다. 이후 김종국은 전소민 송지효 양세찬 지석진이, 유재석은 하하 이광수로 팀을 꾸렸다. 다만 하하의 선택을 본 김종국은 "하하는 나를 이용하는 것 같다"라며 "안 삐치는데 삐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양 팀은 팀복으로 환복한 뒤 먼저 전원 발각되는 팀이 패배하는 레이스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이광수 하하를 보고 "그러니까 이 팀으로 왜 왔냐"라며 "너네가 잘 해야 한다, 포기가 아니고 여유롭게 잘 하는 것, 각자도생해야 한다"고 했고, 하하와 이광수는 "잘못 왔다, 다음에 여기 안 올 것"이라며 후회했다. 이광수는 숨기 위해 뻘에서 전력질주한 뒤 바위 틈에 몸을 숨기는 열정을 보였다.

김종국과 유재석은 몸을 묶고 멤버들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유재석은 김종국의 힘에 끌려 자연스레 유재석의 방으로 먼저 가게 됐다. 김종국은 침대 위에 숨어있는 더미를 보고 기쁜 마음으로 이불을 들었고, 자신의 팀인 지석진이 나와 당황하며 "대체 왜 이 집에 있냐"며 화냈다. 이후 또 다른 옷 더미를 보고 유재석이 다가갔고, 김종국 팀 전소민이 등장해 김종국은 또다시 분노했다. 여기에 양세찬까지 유재석 집 근처에서 걸려 화를 내며 "집에 있으라고 했는데 대체 왜 나오냐"고 했다. 결국 유재석이 송지효까지 다 찾으며 승리했고, 이광수와 전소민은 각각 팀을 바꿨다.

두 번째 게임은 물바가지 게임을 진행했다. 한 사람이 진행을 맡아 "바가지"를 외치면, 한 사람이 물이 든 바가지를 먼저 잡아 상대방에게 뿌려서 점수를 얻는 것. 팽팽한 대결을 펼친 가운데, 마지막 대결에서 지석진의 지루한 진행에 유재석이 조는 듯한 리액션을 보였고 결국 마지막에 바가지를 차지한 김종국팀이 승리를 거뒀다. 유재석 팀이던 하하는 점심 상대로 김종국을 택했고, 김종국은 동업자 하하에게 "식당 앞에 걸려 있는 너랑 웃는 사진 없앨 것"이라고 하자, 하하는 "이거 게임이야"라며 당황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 팀에는 지석진 하하 이광수 양세찬 전소민이 몰렸고, 김종국 팀에는 송지효만 찾아왔다. 김종국은 "오늘 '코너 속의 코너'가 제일 중요하다"며 멤버들을 향해 경고했다. 마지막 게임은 사고력 퀴즈 대결로 진행됐다. 지석진은 연이어 퀴즈를 맞혔으나, 선긋기에서 갑자기 멈춰 아깝게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마지막에 지석진이 새로운 방법으로 독자적인 정답을 발견해 큰 활약을 펼쳤다. 이에 이광수가 최종 1등을 차지했고, 꼴찌 송지효 김종국과 함께 김종국이 지목한 전소민이 합류해 이날 벌칙을 하게 됐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