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전소민, 15세 관람가로 올린 장본인…올해 19세로"

SBS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SBS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광수가 전소민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17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다시 쓰는 런닝맨'이라는 주제로 멤버들이 프로그램 기획 의도 다시 쓰기에 나섰다.

이날 이광수는 '런닝맨' 프로그램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에 대해 밝혔다. 이광수는 '런닝맨'에 대해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는 국내 버라이어티의 '버팀묵'"이라고 적었다. 이에 멤버들이 "버팀목 아니냐"고 하자, 이광수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소민 소개에 대해 "'런닝맨'을 15세 관람가로 올린 장본인"이라며 "2021년에는 19세로!"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