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정용화, 유재석 근육 자랑 폭로…"의외로 남자"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식스센스' 정용화가 근육을 자랑하는 유재석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는 식스맨 정용화와 함께 가짜 수집가를 찾아 나선 다섯 멤버(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씨엔블루 정용화가 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어 정용화는 유재석과 같은 헬스장을 다녔다며 "(유재석이) 의외로 남자인 것 아시냐?"고 운을 떼 시선을 모았다. 유재석이 헬스장에서 마주치면 근육 자랑을 하며 인사를 한다는 것.
이에 당황한 유재석은 "너 내가 얘기해? 민소매 입고 운동하는 애들 너무 꼴 보기 싫다. 정용화, 이광수, 조세호"라고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유재석의 근육을 '응집한 근육'이라고 표현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용화의 칭찬에 우쭐해진 유재석은 "아셨죠? 함부로 덤비지 마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멤버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유재석을 향해 돌진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식스센스'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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