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김동준 떠올리며 미션 성공 "동준아 누나가 간다"

SBS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던 김동준을 떠올렸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1~8번 방에 각각 들어가 노래를 부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노래 완곡 후 문을 열어 만나는 멤버들끼리 한 팀을 구성했다. 최종 결정된 팀의 노래 평균 점수가 팀의 점수가 됐다. 자신의 점수보다 높을 것 같은 멤버들과 팀을 구성하는 것이 유리한 게임.

유재석 송지효 전소민 하하 양세찬이 한 팀을, 김종국 이광수가 한 팀을 각각 이뤘고, 지석진이 1인팀이 됐다. 반전으로 1인 팀인 지석진이 최고 88점을 기록, 1위로 출발하게 됐다.

이번 게임은 '끊어야 산다'로, 팀 평균점수가 높을수록 유리해지는 코너다. 자물쇠를 풀어 연결을 해지 해야 하며, 최종에서 가장 높은 평균 점수를 획득한 팀이 상품을 갖게 된다. 매 미션마다 평균점수 꼴등인 팀은 각자 이름이 적힌 벌칙몰이 한개씩 추가된다.

이어 4m 높이에서 최대한 멀리 스티커를 붙이는 게임이 진행됐다. 게임순서는 나이 어린 순서로 진행됐고, 평균 나이가 가장 어린 이광수부터 게임을 시작했다. 김종국과 연결이 해지된 후 1인팀으로 나선 이광수는 4m 높이에 오르자 아찔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안전하다고 강조했지만 불안하게 흔들리는 스티로폼에 벌벌 떨었다.

이광수로 인해 시간이 지연되자 멤버들은 "해적이 왜 그래!" "채널 돌아가" "그따위로 할 거면 내려와"라고 비난했다. 결국 이광수는 "채널 돌리지 말라"면서 "니네가 해봐"라고 소리쳤다. 이광수는 용기를 내 시도했지만 부러진 스티로폼을 따라 아래로 추락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유재석이 팀원들과 함께 4m 높이에 올랐고 그 역시 안경을 벗어도 보이는 아찔한 높이에 벌벌 떨어 웃음을 더했다. 그는 '깡' 음악까지 틀어달라고 요청했고, 조심스레 기어가 294cm 거리에 스티커 부착에 성공했지만, 하하로 인해 아래로 추락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송지효가 가장 멀리 스티커 붙이기에 성공했고, 양세찬은 용기 있게 앞서갔지만 아래로 추락하면서 스티커가 붙지 않아 미션에 실패했다. 그 다음 순서로 전소민이 출격, "오줌 싸면 방송 안 나가냐"고 물으며 두려워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멤버들이 끝에 김동준이 있다고 생각하라 하자 "동준아 누나가 간다"고 외치며 '사랑의 힘'으로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결국 전소민은 송지효 보다 가장 먼 거리인 330cm 지점에 스티커를 붙이는 데 성공, "동준이 때문에 했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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